기성교단개혁연대, 교단 개혁 위한 ‘발족문’ 발표
2019/09/24 11: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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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확대회의 열고, 공식 창립 위한 최종 점검

기성개혁연대.jpg
 
기성 교단의 전면 개혁이라는 공통 목표로 함께한 (가칭)기성교단개혁연대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문석기 장로, 이하 개혁연대)가 올해 안에 공식 창립키로 확정하고, 단체 취지를 담은 발족문을 발표했다. 개혁연대는 본 발족문에서 성결교단의 정체성을 명시하는 한편, 현 총회의 불합리한 행정과 재판, 사후 처리 등을 고발하고, 이에 대한 전면 개혁을 선포했다.

 

이에 개혁연대는 지난 923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단체 사무실에서 5차 확대회의를 갖고, 공식 창립을 위한 제반사항을 최종 확인, 점검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지난 16일 임원회에서 상정한 안건들을 최종 추인하고, 기자회견 및 사무실 현판식 등의 공식 일정을 확정했다.

 

이 외에도 조직에 있어 부회장 2으로 되어 있는 현 규정을 약간 명으로 수정해, 각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한편, 개혁연대는 이날 발족문에서 기성교단이 일부 부패한 자들로 인해 공정성을 상실하였으며, 이로 인해 지교회들이 피폐해지고, 평신도들은 교회를 떠나고 있다고 고발했다.

 

특히 교단 내 사이비와 이단적 행위를 용인하는 행위가 빈번해, 교단의 정체성을 크게 훼손하고 있으며, 총회는 이러한 불의한 상황을 개선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기성총회 시위.jpg
 
다음은 개혁연대의 발족문 전문이다


 

1. 교회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어 예수를 구주로 믿는 자의 공동체로 곧 그리스도의 몸이다.

 

2. 성결교회는 4중 복음과 순교자의 피와 한민족의 얼과 정신으로 120여 년의 역사 속에서 지대한 성장을 하였다.

 

3. 그러나 오늘날 기성교단은 일부 부패한 정치 목사, 정치 장로들이 교단을 이끌어가면서 공정성을 상실하고, 이에 동조하는 빗나간 교역자들이 늘어나면서 지교회들은 피폐화되고 평신도들은 교회를 떠나고 있다.

 

4. 기성교회 세습의 문제는 한국교회 교단 중 3위이며 교단 내의 권징제도에서 교역자 중심의 편파적 운영으로 교회 문제가 사회법으로 비화하고 교권은 추락하여 점차 교회는 무너지고 있다.

 

5. 지교회 안에서는 교역자 중심의 불법적 치리가 횡행하고 일부 교역자는 지방회와 공모, 교회 통폐합을 꾀하여 재정을 사취하고 교회당 매각을 종용하기도 하며 종속과 타협을 거부하는 신도 및 전임 목사를 상습 고소 고발하는 방법 등으로 교인들을 매도, 추방하고 있다.

 

6. 지방회는 파생된 지교회 문제를 편파적 행정으로 분열시키고 총회는 이를 방관하며 총회는 지방회에서 처리한 문제를 편협하게 처리하고 심지어 전 회기 총회의 판결마저도 다음 총회에서 뒤집어 판결하는 상식 밖의 행정으로 교회의 정의와 질서를 파괴하고 있다.

 

7. 특히, 기성총회는 일부 지교회 목회자의 사이비 및 이단성을 용인, 두둔하여 기성교단의 성결성조차 크게 훼손하고 있다.

 

8. 기성총회는 퇴락하는 교단의 현 상황을 개선할 의지도 대책도 없다. 총회는 지교회 문제에 방관적 자세로 교인들의 탄원을 외면 내지는 무시하여 공신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온갖 부패한 사건으로 누적되고 있다. 현재 기성교단의 제도 안에서는 정의를 구현할 수 없다.

 

9. 교단 헌법은 있으나 마나 한 법이 된 지 오래이며, 권력을 가진 세력들에 의해 공의와 정의를 상실하고 편파적 목회자 편들기로 불법을 배워가는 목회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10.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며 하나님 백성들의 예배처인데 일부 빗나간 목회자들이 교회를 사유화하려 하고 전횡을 휘두르는 현실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상처 입은 백성들은 급속히 그 수가 줄고 있다.

 

위와 같은 정황에서 우리는 교회의 신성을 보호하고 교회의 질서를 정립하여 주님의 몸 되신 교회를 보존하고자하는 성결인들의 모임을 구성하고자 한다.

 

하나. 우리들의 최우선의 목표는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일이며 사사로운 개인의 의지를 전제하지 아니할 것이다.

 

하나. 우리는 교회와 지방회와 총회의 정의구현을 위하여 헌신 할 것이다. 행동에서 교단의 법과 정의에 순복하고 분쟁과 다툼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제일의 원칙으로 하되, 불의와 이단을 용납하지 아니하며 불의의 권력 앞에 굴복하지 아니할 것이다.

 

하나. 우리는 목적이 성취되는 그날까지 협력할 것이다. 따라서 무너져 가는 교회를 외면하는 총회, 사사로운 이익만을 추구하는 총회의 행정을 주관하는 자들에게 각성을 촉구한다.

 

또한 성결인들에게 호소한다. 교단이 퇴락하고 교회가 파괴되어 인간 영혼을 병들게 하며 교인들이 교회 밖으로 내몰리는 오늘의 참담한 교회의 현장을 바로 보시고 참여와 협력을 진심으로 간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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