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협은 또 윤 본부장이 2018년부터 민화협 회원사업위원장으로서 회원단체와의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다양한 통일운동을 전개해 민화협과 회원단체간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윤 본부장은 민화협뿐만 아니라 Women Cross Dmz 등 여성평화운동, 한반도평화포럼, 한국교회남북교류협력단, 통일비전캠프 등 기독교계를 넘어 다양한 평화통일운동 단체를 연결하고 소통케 하는 일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다. 윤 본부장은 현재 (사)뉴코리아 상임대표, 남북 교류사업을 위해 올해 신설된 평화통일연대 남북상생본부장을 맡고 있다.
윤 본부장은 수상소감에 대해 “한반도 평화통일이 지금은 제자리걸음인 것 같지만 반드시 봄처럼 만개할 날을 믿고 확신한다”며 “그 날을 향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달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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