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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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내일 26일 주일, 부활기념감사예배를 드린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철저히 온라인 예배를 고수했던 사랑의교회는 금번 부활기념감사예배에서는 현장 예배의 회복을 도모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의 신규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며, 정부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 단계를 시행함에 따라, 예배 역시 그에 맞춘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긴장을 완전히 놓아서는 안된다는 판단에 따라, 여전히 정부와 지자체가 요구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7대 준칙은 철저히 준수될 예정이다. 사랑의교회는 오랜만에 함께하는 성도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방역과 소독, 거리 두기 등에 만전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기존에 시행하던 온라인 예배 역시 병행해 성도들의 예배 분산을 유도한다.

 

교회측은 우리에게 재앙으로 다가온 코로나19가 사라지고, 전 성도가 다시금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찬양하기를 매순간 손꼽아 왔다면서 부활은 생명이며, 회복이다. 우리나라는 다행히 잦아들고 있지만, 아직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는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그리스도 부활의 빛으로 전 세계에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길 함께 소망하며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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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랑의교회는 현장예배의 완전 복원 시점을 오는 510일 주일예배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징검다리 휴일이 끝나는 56일부터 일상과 경제 회복을 위해 사회적 제재조치를 한껏 완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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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부활기념감사예배’ 온라인·현장 예배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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