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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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만날 수 없는 성도들의 가정을 직접 찾았다. 미리 준비한 사랑의 심방 패키지를 문고리에 걸고, 축복의 기도를 드리는 이른 바 문고리 심방은 비대면 시대에 성도들의 새해 행복과 건강을 염원하는 사랑의교회의 마음이 담겼다.

 

오 목사는 지난 11일 진행한 비대면 문고리 심방에서 새해 첫날 첫 시간 예수님 마음을 가지고 심방하여 성도의 교제하게 하심을 감사하고 각 가정에 영원한 목자가 되시어 선한 목자로서 앞서 인도해주실 줄 믿는다특별히 치유의 하나님께서 건강 회복이 간절한 성도들의 기도에 응답해주시기 바란다고 기도했다.

 

오 목사를 필두로, 사랑의교회 교역자들은 문고리 심방을 계속 이어 간다. 10개 목양팀의 담당 교역자들은 사랑의 심방 패키지를 들고 각 가정을 찾는다. 패키지에는 교회가 준비한 담임목사의 저서와 목양카드, 교회로고가 새겨진 마스크, 건강을 위한 비타민 등이 담겼다.

 

첫 문고리 심방을 마친 오정현 목사와 교역자들은 다시 한 번 목회의 핵심, 목양 일념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된다. 주님처럼 양들을 알고 우리 성도들이 풍성한 생명의 꼴로 영적 공동체 교회 생활을 통해 영가족의 은혜받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생겼다주님의 은혜가 새로운 2021년 코로나를 관통하며, 전 교우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성도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성도는 목사님께서 집 앞까지 와주시고 심방해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심방 패키지 또한 감동이었다면서 예배가 회복되어 다시금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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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랑의교회는 지난 1231, 송구영신예배를 온라인 생중계 하며, 지난 한 해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과 은혜를 감사했다. 오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여호와께 성결을 삶의 목표로 삼아 이마에 새겨지도록 할 때 세상의 두려움을 떨쳐 내고 영적으로 무장되는 한국교회의 백신이 된다참된 거룩은 사람 속에 있는 실재이고 한국교회가 거룩의 능력을 통해 이 땅이 회복되고 쉐키나의 영광을 경험하며 드리는 예배가 회복 되는 새해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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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마음을 잇는 새해 ‘문고리 심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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