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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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문재인 대통령 체포를 위한 국민특검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전 목사측은 현 야당이 문 대통령의 이적죄를 밝히지 않는다면 국민들이 직접 나설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목사와 변호인단은 지난 21일 서울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체포 국민특검단에 대한 당위성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문 대통령이 40년 고정간첩이라는 수위 높은 발언까지 등장했다.

 

전 목사는 "대한민국이 건국된 이래, 북의 간첩 파송은 계속됐고, 현재 대부분이 점령당했다. 건국정신으로 돌아가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기회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체포 국민특검단을 발족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겠다""문재인 대통령을 체포해야 한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법조인들이 적극 가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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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 함께한 기독자유통일당 대표 고영일 변호사는 문 대통령이 물건 이적죄를 범했다며 "이는 대통령이라도 면죄가 될 수 없다. 앞으로 대통령의 이적행위에 대한 국민들의 신고를 받겠다"고 밝혔다.

 

이적죄에 대한 구체적 근거로는 9.19남북군사 합의 북한 원전 건설 남북 에너지 협력 4.27 판문점 도보다리 회담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건넨 USB등을 꼽았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광훈 목사와 고영일 변호사 외에도 강연재 변호사, 조원용 변호사, 민계식 이사장(현대중공업 전 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민 이사장은 문 대통령을 향해 40년 고정간첩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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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대통령 체포 위한 국민특검단’ 발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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