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무엇이 문제인가?’ 인천지역 시민공청회가 지난 928일 인천기독교회관 7층 희망홀에서 열렸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인천성시화운동본부, 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시민 공청회는 최조길 회장(한국선교100주년기념탑 보존선교회)의 사회로 김성호 이사장님(()한민족사랑네트워크)의 기도. 김기덕 목사(인기총 총회장)와 문세득 장로(인장총 총회장)의 인사말에 전용태 장로(전 인천지검 검사장,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가 격려사를 전했다.

 

지난 2007년부터 동성애 동성혼 차별금지법 반대운동에 앞장서온 전용태 장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뿌리가 되는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3호 차별금지사유에 동성애 동성혼을 합법화 하는 성적지향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를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사랑의교회 장로)은 국회 상황을 소개했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들 중에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의 내용을 깊이 알지 못하고 법 제정에 찬성하고 있다.”심지어 신실한 크리스천 국회의원도 제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문제점을 다루는 국회토론회를 개최하려고 하자 저에게 찾아와서 우려를 하면서 자신은 찬성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법안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더니 이해를 하면서 좀 더 알아보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민주주의는 토론회를 통해 공론화를 해서 찬성과 반대의견을 내야 한다.”더불어민주당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당론으로 정하지 않았다. 법안 찬성의견은 민주당 전체 의견이 아니라 일부 세력이다. 그러나 올해 들어 민주당 의원들이 세 건을 대표발의했다.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 등 문제점을 적극 알려야 한다. 끝까지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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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무엇이 문제인가?’ 인천지역 시민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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