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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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지난 101일 창립 30주년 감사제 영상 '꽃집 The 좋은이웃'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꽃집 The 좋은이웃'은 국내 NGO 최초로 시도하는 휴먼 예능 프로그램으로,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김현주가 재능기부로 MC를 맡았다. 30년 된 꽃집의 새로운 주인 김현주는 꽃집에 찾아온 굿네이버스 후원자와 봉사자를 인터뷰하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가꿔온 굿네이버스 30년의 역사를 회원, 파트너, 자원봉사자 등 외부의 다양한 시선으로 되돌아보고,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한 좋은 이웃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0년간 굿네이버스와 함께해 온 후원자와 봉사자를 대표해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클럽 강병수·장은숙 부부와 22년째 사회개발교육강사로 활동 중인 김영숙 강사, 아프리카 희망학교지원사업 성과 분석 연구를 진행한 박환보 충남대 교육학과 교수의 사연이 소개된다.

 

, 2014년 타지키스탄 해외 사업장 방문 프로그램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이효겸, 원미예 회원과 2016년 네팔 지진 긴급구호사업에 의료봉사자로 참여한 김오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의 생생한 봉사활동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김현주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는 "꽃집에 방문해주신 후원자분들을 통해 행복도 나누고 함께 할수록 커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많은 아이들이 꽃과 같은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좋은 이웃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서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한자리에 모일 수는 없지만, 굿네이버스와 함께한 모든 분들께 비대면에 맞는 새로운 방식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지난 30년 동안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좋은 이웃의 마음을 전한 것처럼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김현주는 2010년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11년 동안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부터는 3년째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 캠페인에 참여하여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굿네이버스 창립 30주년 '모두가 굿네이버스' 글로벌 캠페인에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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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창립 30주년 감사제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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