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지난 10월 19일 서울 동작구 CTS 본사 사옥에서 고려직업전문학교(이사장 문상주)와 아프리카 등 선교지 기술직업학교 설립과 선교사 파송전 기술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제빵, 제과, 경호, 정보보안 등 전문 기술 보유 선교사 파송 추진 △양 기관 교육 콘텐츠 상호 교류 △양 기관 전문 사역 홍보 및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CTS 감경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아프리카 등 선교현장에 기술 교육을 통한 복음 전파는 가장 효과적인 전도의 통로가 될 수 있으며, 고려직업전문학교와 협력하여 다양한 선교사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데 CTS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고려직업전문학교 문상주 이사장은 “한국교회의 동반자인 CTS와 동역하게 되어 기쁘고 양사의 협력을 통해 전문 기술 선교의 지경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며 선한영향력을 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CTS와 고려직업전문학교는 활발한 업무교류를 통해 전문 기술 선교사 양성과 선교지 기술학교 설립을 통한 세계 복음화 비전을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CTS소년소녀합창단(단장 윤학원)’이 미주 순회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찬양과 율동으로 감동을 전했다. 서울, 부산, 인천, 충북 등 전국 36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CTS소년소녀합창단원 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88명의 합창단원들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7박 8일간 미주 순회공연을 진행했다.
출국에 앞서 윤학원 감독은 “100여 명의 한국의 어린이들이 미국에서 교포들과 미국현지인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TS소년소녀합창단’은 18일 카네기홀 공연을 시작으로, 미 동부에 위치한 워싱턴 중앙교회, 퀸즈한인교회, 퀸즈장로교회 그리고 프라미스 교회 등을 순회했으며, 찬양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더불어 한국전통의상을 입고 공연을 하는 등 문화 교류 및 한국 문화 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했다.
‘CTS소년소녀합창단’은 2004년 창단되어, 전국 36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1,000여회의 전국 순회 연주를 비롯해 미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 해외 초청연주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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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고려직업전문학교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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