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대학교 메인캠퍼스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해 있으며 신학과, 음악학과, 경영학과, 유아교육학과, IT학과, 디자인학과, ELS 등이 있으며 기독교 정신과 보수적인 신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최명우 목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40년 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30여년이 넘는 세월을 목회자로서 한 길만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 가능했다”면서 “특히 순복음강남교회 성도들과 가족들의 중보기도는 내가 오로지 복음전파 사역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준 너무도 감사한 힘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하늘에 계신 부모님과 주의 종으로서 많은 가르침을 주신 영적 스승 조용기 목사님과 김성혜 총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최 목사는 “오늘날 우리가 치열한 영적 전쟁의 삶 속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지난 1983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로부터 신학대학 인가를 받은 베데스다대학교는 미국 연방정부 CHEA(미연방대학인준협회) 산하 AABC(미연방신학대학인준협의기관, 현ABHE)와 TRACS(기독교대학인준협의기관)에서까지 정식으로 인준을 받은 정규 대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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