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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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강(惠江) 김남식 박사는 저술사역 50년 감사예배를 지난 17일 오전 서울 역삼로 순복음강남교회에서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혜성교회 정명호 목사의 사회와 주식회사 헤팩대표 최승인 장로의 기도, 열린교회 김남준 목사의 설교, 순복음강남교회 최명우 목사의 축도로 드려진 예배에 이어, 목포재건교회 정낙준 목사의 사회와 광주 동산교회 이한석 목사의 기도로 감사와 축하 모임으로 이어졌다.
감사예배는 장영학 목사(한국교회역사자료박물관 관장)의 혜강(惠江) 해적이 소개, 박종구 목사(월간목회 발행인)의 평설, 장차남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예장개혁 증경총회장), 정정민 목사(예장재건 증경총회장)의 축사, 시인 박재천 목사의 축시, 임민숙 집사의 김남식 작사 찬송 '주만 보게 하소서' 축가, 김남식 목사의 저자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남준 목사는 시편 34편 11절을 본문으로 “자녀들아 와서 내 말을 들으라”라는 제목을 통해 “이 시인이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싶었던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어떻게 섬기는 지식을 배울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꽃길을 걸을 때 깨달아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은 고난의 길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남식 목사는 일본 와가야마시 나까노시마에서 태어나 미국 리폼드 신학교에서 선교학박사, 남아공 스텔렌보쉬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미국 장로교 남부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김 목사는 인천 청농교회, 미국 델라웨어 주 윌밍톤한인장로교회, 서대문장로교회, 카바난트 일본인교회 등에서 목회했다. 그리고 기독신문 편집국장 및 주간, 월간 교사의 벗 편집주간, 계간 상담과 선교 편집주간 등을 역임했다.
김 목사는 82권의 저서와 39권의 역서, 학술논문 127편, 서평 470권, 신문사설 592편, 논설 및 칼럼 945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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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강 김남식 박사 저술사역 50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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