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 탄자니아 기업 미래아와 MOU 체결
2018/02/12 15: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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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여평 부지 기증, 미혼모 및 불우 청소년 위한 시설 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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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와 탄자니아 기업 미래아가 지난 1월 25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미래아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중장비 업체 회사로 탄자니아 현지에 거주 중인 한인 안우림 씨가 대표로 있다.
미래아는 그 동안 월드쉐어 탄자니아 지부를 통해 현지 빈곤 아동들을 위한 학비와 무료급식 등 나눔에 앞장서 온 기업으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또한 업무협약과 더불어 탄자니아 바가묘오 지역에 약 3600여 평의 부지를 기증하기로 했다.
미래아가 기증한 부지에는 원치 않은 임신과 경제적 어려움, 학업 중단 등으로 힘들어하는 미혼모들을 위한 시설 및 가난과 가정불화 등의 이유로 거리를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이 세워질 예정이다.
아프리카에서는 10대 이하의 아동 성폭행 발생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는데, 성폭행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10대 미혼모는 연간 1만3000여명에 이른다고 한다. 탄자니아 역시 많은 10대 미혼모들이 있어 이들을 돕기 위해 미혼모 시설 및 청소년 시설을 설립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가수 휘성의 팬들이 그의 37번째 생일을 기념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 월드쉐어는 가수 휘성의 팬카페 ‘휘드미’에서 캄보디아에 3번째 우물을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휘성 팬들의 우물 기부는 지난 2016년에 시작됐으며, 그의 생일을 조금 더 의미 있고 뜻깊게 축하하기 위해 식수가 부족한 국가에 우물을 전하기로 한 것이다.
우물 기증을 진행한 팬카페 ‘휘드미’는 휘성은 응원하기 위한 팬들의 모임으로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함께해왔다. 매년 콘서트에 꽃 화환 대신 쌀 기부 화환이나 연탄 기부 등을 했으며, 올해도 쌀 기부 화환으로 모여진 쌀 300kg을 저소득층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우물 기증에 참여한 팬은 “일회성이 아니라 매년 꾸준히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물 후원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으며, 작은 힘으로 여러 명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합니다”라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 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탄자니아와 아이티, 태국,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가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현지에서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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