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C “성실과 겸손으로 섬기는 목회자 돼야”
2019/09/09 20: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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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목사안수 청원자 심화필수교육 실시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 땅에 세워가는 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 총회장 정인찬 목사/ 이하 WAIC)가 지난 93일부터 5일까지 제12회 목사안수 청원자를 대상으로 심화필수교육을 실시했다. 서울 압구정동 WAIC 본부와 경기도 분당 세계지도력개발원(원장 박조준 목사)에서 열린 금번 교육은 하나님의 준비된 예비 목회자들을 위한 신앙과 영성, 목회와 관리 등에 대한 현실적 조언이 이뤄졌다.

 

특히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각 부분 전문가들은 자신들의 목회 경험과 평생 연구를 통한 결과물을 아낌없이 교육생들과 공유하며, 23일간 열정적이고도 헌신적인 강연을 이어갔다. 이날 강연은 설립자 박조준 목사를 포함해, 박종구 목사(월간목회 발행인), 윤성중 목사(길교회), 권문상 교수(예장웨신), 김기배 목사(CTS JNC 대표이사), 천영호 사장(C채널), 한은택 목사(인천영락교회) 등이 함께했다.

 

WAIC는 이번 교육 기간 동안 왜 목회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부터, “어떻게 목회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실제적 방법을 교육함은 물론, 설교 준비, 성경해석, 소그룹 영상 목회 등 예비 목회자들이 막막해 하는 부분들에 대한 구체적이고도 전문적인 강연을 준비했다.

 

먼저 박조준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성도를 돌보고 예비 목회자들을 위한 청지기된 겸손한 마음 자세를 강조했다. 하나님의 신실한 심부름꾼으로 선택받았을 뿐 그것이 특별한 성취라는 착각은 그릇된 오만을 불러일으킨다는 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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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심부름꾼된 청지기일 뿐이다. 목사가 된 것을 내가 이루었다고 결코 자랑해서는 안된다면서 청지기는 주인된 마음으로 임해야 하며, 성실과 겸손으로 세상을 섬겨야 한다. 서로가 연대성을 갖고 남의 잘못에 대해서도 겸손히 자신의 잘못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설교강의의 차이에 대해서도 전했다. 박 목사는 설교는 그저 목회자가 자신이 아는 지식을 성도들에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지식만 전달하려 하는 것은 강의일 뿐이다면서 목회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할 때, 듣는 이는 그 말씀에 감명받아 생명의 결단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먼저 목회자가 파수꾼으로서 깨어있는 영성을 가져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영락교회와 갈보리교회를 거치며, 한국교회 최고의 영성 지도자로 우뚝 선 박 목사의 강연에 참석자들은 깊은 공감과 진심어린 찬사를 보냈다. 한 교육생은 박 목사님의 강연을 통해 내 안에 감춰진 부끄러운 자만심이 들춰지게 됐다면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목회자가 되기 위해 나름 오랫동안 노력하다, 드디어 목사 안수를 목전에 두고, 매우 들떠 있던게 사실이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겸손한 청지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고자 한다고 고백했다.

 

박종구 목사는 통전적 시각으로 성경을 보라는 주제로 성경해석에 대한 올바른 접근법에 대해 강연했다. 박 목사는 지금 세계교회 내 한국교회의 위상은 대단하다. 세계 10대 교회 중 7개 교회가 한국에 있고, 상위 50개 중 41개가 한국교회다면서 허나 한국교회에 세계적인 설교자가 있느냐는 질문에 딱히 떠오르는 목회자가 있는가? 한국에는 없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며 씁쓸한 현실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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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좋은 설교의 바탕은 온전한 성경해석이다. 성경은 66권으로 이뤄졌지만, 원래는 한권으로 보아야 한다. 통전적인 해석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고 덧붙였다.

 

윤성중 목사는 목회자들이 흔히 간과하는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스로의 건강관리부터, 하나님과의 관계, 인간과의 관계, 가정 관리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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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목회자들이 어려워하는 인간관계에 있어 나는 죄인 중에 괴수라는 겸손한 자세를 가질 때 그리스도의 복음이 들어온다면서 나 자신을 보지 못할 때 인간관계는 삐꺽거리게 된다. 목회의 성공은 사람을 얻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문상 교수는 영적인 목회를 통한 목회자와 성도들의 간의 신뢰와 사랑에 대해 강연했으며, 김기배 목사는 미디어 시대의 목회를 주제로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펼쳤다. 특히 목회자 스스로 유튜브 방송국을 개설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영성목회를 현실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외에도 천영호 사장은 주님 앞에 자신을 온전히 바치는 헌신적 목회를, 한은택 목사는 복음에 언제나 목마른 간절한 신앙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수교한 김재승 전도사(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3일간 강의를 수료하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강의의 질이 너무도 좋았다는 사실이다. 그저 이름만 뛰어난 분들이 아니라, 실제로 엄청난 경험과 깨달음을 얻은 분들이라는 것을 느꼈다면서 강연 일정이 원래보다 조금 줄어들은 것이 아쉬울 정도로 매 강연이 너무도 소중했으며, 깊이 있는 가르침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위해 수고해 주신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님 이하 WAIC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모든 교육생을 대신해 앞으로 WAIC의 새로운 동역자로, 그 자랑스러운 이름에 결코 누를 끼치지 않는 목회자가 될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 일정을 총괄한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는 매번 교육생들을 만날 때마다 너무도 훌륭한 인재를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된다. 특히 이번 청원자들을 보면서 영성과 지성, 신학과 신앙이 고루 겸비된 준비된 종들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면서 우리 WAIC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이러한 훌륭한 인재들이 쓰임받을 수 있는 통로다. WAIC를 통해 이들이 국내외를 누비며, 하나님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할 수 있기를 다시 한 번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안수식 청원자들은 연세대, 총신대, 감신대, 백석대, 웨신대, 광신대, 풀러신학교 등 다양한 교파 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WAIC의 제12회 목사안수식은 오는 107일 서울 노량진 CTS아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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