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0일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진행한 지지선언에는 총회 대외홍보위원장인 최종환 목사를 비롯하여 강영철 목사(서울동노회장), 김용백 목사(안양 늘평안교회, 김향주 총장(대신총회신학교) 등이 대신총회 전국 44개 노회를 대표하여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종환 목사는 “우리 총회는 정부와 지자체의 교회에 대한 혐오 발언 및 협박 언행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었다. 교회와 예배의 가치를 지켜줄 정당이 필요하다”면서 “전광훈 목사의 선지자적 외침으로 동 총회는 당당히 자유통일당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 정당도 교회와 목회자, 성도를 대변하려 않을 때 유일하게 자유통일당이 앞장서 진리를 사수하고, 동성애를 반대하고, 교회의 입장을 대변했다”면서 “자유통일당이 대한민국을 사수하고 지키기 위한 정당임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자유통일당 고영일 대표는 “하나님으로부터 우리를 끊으려고 할 때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비웃으신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교회를 대적한다 해도 결코 이 정권은 교회와 하나님을 이길 수 없다”면서 “이를 선포해 준 총회에 진시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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