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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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섬김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지난 1218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최고명예대장은 적십자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관 및 개인에게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포장으로 적십자 회원 유공장 중 가장 높은 상이다. 여의도교회는 올해 코로나19 재난 성금으로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날 여의도교회를 방문해 이영훈 목사를 접견한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울 때 헌신적인 섬김을 보여준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에게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적십자사 장예순 부회장, 백옥숙 재원조성본부장을 비롯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장균 부목사와 박경표 장로회장 등이 배석했다.

 

이영훈 목사도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게 될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하고 코로나19를 모두 함께 이겨내도록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적극 돕겠다고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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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고통을 겪은 대구시민들을 위로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의료지원금 10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과 구호물품 구매에 활용돼 코로나19로 두렵고 불안한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매년 예산의 3분의 1을 선교, 전도, 구제비로 사용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섬겨온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사회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나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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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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