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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통일당 황보승희 의원, “한동훈 위원장은 노무현 아바타인가?”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 공약개발위원장 황보승희 의원이 지난 29일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의 국회 세종시 이전 공약 발표를 두고 “노무현 아바타”라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황보 위원장은 “최소 4조 6천억원에 달할 해당 공약 이행 비용과 서울이 가진 역사적 지리적 중요성도 제대로 고려치 않은 상태로 대한민국을 망칠 위험한 발상을 내놓았다”라며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잔재인 세종시 국회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한동훈 위원장이 ‘노무현 아바타’ 임을 선언한 것이다“라고 한동훈 위원장을 직접적으로 비판했다. 황보 위원장은 “세종시 수도 이전이 분단을 고착화하는 반통일 정책이다”라며 “자유통일당은 서울을 통일 한국의 수도로 그 위상을 높이고, 세종시는 IT기술을 집대성한 AI 도시 또는 의약, 인공지능 등의 기술집약도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한동훈은 노무현 아바타가 되려고 하는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뜬금없이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국회 일부만 옮기는 계획을 넘어 세종시로 국회를 완전하게 이전해 워싱턴DC처럼 정치·행정 수도로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한동훈 위원장 개인 생각인지, 어느 모자란 참모의 조언인지는 몰라도 노무현·문재인 세력들과 공조해 대한민국을 망칠 위험천만한 발상이다. 세종시 행정수도 발상 및 국회 이전은 대선 등 선거 때마다 좌파세력들이 표를 얻기 위한 ‘표(표)퓰리즘’이기 때문이다. 노무현과 문재인정부의 잔재인 세종시 국회 이전을 한동훈 위원장이 추진하겠다는 것은 스스로 ‘노무현 아바타’임을 선언한 것이고, 문재인 2중대가 되겠다는 자기 고백일 뿐이다. 지금 대한민국 경제는 좌파들의 퍼주기 정책으로 사면초가에 휩싸여 있다. 아사(餓死) 직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회 세종 완전 이전 비용이 최소 4조 6천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22년 국회세종의사당추진 TF가 국회본회의장과 일부 상임위의 서울 존치를 전제로 2022년 추계한 국회 이전 비용은 3조 6100억 원이었다. 토지매입비 6670억 원을 비롯해 △공사비 2조 6700억 원 △설계비 1840억 원 등이다. 과거 국회사무처가 추산했던 총 사업비가 1조 4263억 원이었다는 점에서 3조 6천억 원은 2.5배 가량 늘어난 액수다. 최근 공사비 등이 급등했고, 국회본회의장과 모든 상임위가 세종으로 이전할 경우 국회 이전 비용은 가히 천문학적인 비용이 소요될 가능성이 높다. 지금 대한민국이 운영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국회를 세종으로 옮기기 위해 5조 원에 가까운 돈을 허투루 사용할 여력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재명식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 전국민 나눠주기나 한동훈식 세종 국회 완전 이전이나 ‘도긴개긴’ 표퓰리즘일 뿐이다. 자유통일당은 대한민국을 망칠 국회 완전 이전에 반대한다. 분단 국가인 대한민국은 조속히 남북통일을 이루어야 한다. 세종은 대한민국(남한)의 중심이지만, 통일 이후에는 당연히 한반도의 중심에 있는 서울이 수도로서 굳건히 자리매김 할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 조선 5백년 간 한양이 수도로 자리를 잡은 것만 봐도 한반도의 수도는 서울을 벗어날 수 없다. 세종시 수도 이전은 분단을 고착화하는 반통일 정책이다. 통일 이후에는 수도를 어떻게 해야햘지만 생각해봐도 바로 알 수 있다. 통일 후 세종은 행정수도로는 너무 남쪽에 치우치게 된다. 결국 서울로 다시 수도를 재이전 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게 아니라면 남쪽정부는 세종시, 북쪽정부는 평양 이렇게 1국가 2정부의 연방제 통일 방안의 밑자락이 깔리게 된다. 따라서 서울 여의도에는 통일 국회가, 용산에는 통일 대통령실과 통일 행정부가 들어서야 한다. 차후에 용산 미군기지 반환 자리로 행정부를 이전하고, 서울은 통일 한국의 수도로 위상을 높여야 한다. 그리고 세종시는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인구가 가장 적은 지자체이다. 따라서 자유통일당은 세종시 발전을 위해 행정수도 보다는 대한민국의 IT기술을 집대성한 AI 도시 또는 의약 인공지능 등의 기술집약도시로 바꾸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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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성락교회, 주일예배 중 교인 간 폭행 사건 발생··· 경찰 출동
    지난해 김성현 목사의 퇴출을 요구하며, 성락교회 내 비리를 고발했던 혁신위원회의 위원장 이복강 장로가 지난 24일 주일예배 중에 동료 교인들에 의해 폭행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배 중 경찰까지 출동한 이날 사태를 두고, 교계는 김성현 목사측의 내분이 생각보다 매우 심각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복강 장로는 지난 24일, 주일을 맞아 11시 예배에 참석키 위해 신도림동 세계선교센터 대강당을 찾았다. 그렇게 예배가 시작된 지 약 10분여가 흘렀을 때, 약 10여명의 젊은 교인들이 이 장로에 접근해 교회를 나갈 것을 요구했다. 이 장로는 이를 거부했고, 이후 이들은 각각 이 장로의 몸을 잡고 강제로 끌어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이 장로는 허리, 팔, 가슴 등에 심각한 타격을 받은 것은 물론 심각한 수준의 폭언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 장로는 "예배를 막는 것도 모자라, 예배에 참석한 장로를 끌어내는 교회가 말이 되느냐? 더 안타까운 것은 예배 중에 벌어지는 폭행 사건을 주변에서 보고만 있었다는 것이다. 주변 목사들도 이를 별달리 제지하지 않았다"면서 "이후 병원 치료를 꾸준히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몸이 매우 안좋다"고 말했다. 외부적인 상해보다 더 힘든 것은 바로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폭행을 당한 정신적 충격이라고 밝혔다. 이 장로는 "수백명의 교인들이 보는 앞에서 집단으로 폭행을 당하고, 예배당에서 질질 끌려 나갔다. 견디기 힘든 수모와 창피를 받았다"면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막는 교회가 어딨나? 예배를 막겠다고 폭행하는 교회가 과연 교회인가?"라고 성토했다. 문제는 이런 폭행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장로는 지난해 6월 11일 경에도,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에 들어가던 자신을 몇몇 교인들이 막았고, 이 과정에서 "교회를 떠나라"고 소리 지르며 어깨를 밀치고 목을 휘어잡는 등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에는 교회 내부의 문제를 두고 동료 교인들을 고소한다는 것이 내키지 않아, 이를 넘어갔지만, 이번에 또다시 폭행이 반복되자 결국 이 장로는 28일(목), 구로경찰서에 이들을 모두 고소했다. 이 장로는 이번 사건이 자신이 김성현 목사의 비리를 고발한 혁신위원회를 주도한 것에 대한 보복인 것으로 추측했다. 이 장로는 그간 교회 내부 각성 및 비리 퇴출을 촉구하는 활동을 벌여오다 지난해 7월 '성락교회혁신재건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성락교회 목회자와 장로들이 주축이 된 혁신위는 김성현 목사의 불법과 독단, 그리고 부인 C씨의 심각한 월권을 고발하며, 교계에 큰 충격을 줬었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성락교회가 설립한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내 김성현 목사와 C씨의 불법을 교육부에 직접 고발했고, 이로인해 교육부가 직접 감사를 진행했다. 최근 교육부는 감사 결과로 "총장 배우자 평생교육원장 채용 등 총장 지인 특별채용, 총장직무대행 선임, 개방이사추천위원회 구성, 일반경쟁 입찰대상 수의계약 및 무면허 업체와 계약, 교육용 기본재산 임대과정 등 부적정 업무처리를 확인했다"는 답변으로, 향후 불법 당사자들에 대한 조치를 예고키도 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혁신위는 "교회가 아무리 내부 분란이 있다고 해도, 예배 중에 장로를 상대로 폭행이 발생한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교회측은 이번 사건에 대한 경찰 조사를 바탕으로 폭행 당사자들에 대한 확실한 내부 징계를 해야 할 것이다"고 촉구했다. 반면, 교회측은 폭행은 없었다는 입장이다. 교회측은 "이 장로가 예배 당시 평소보다 앞쪽에 있어, 교인들이 이 장로가 김성현 감독에게 위해를 가할까 염려해 뒤로 이동을 요청했다. 이후 소란을 피우는 이 장로를 바깥으로 데리고 나온게 전부"라며 "이 장로는 교회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혁신위가 핍박을 받는다는 프레임을 만들기 위해 일부러 이러한 사태를 만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락교회는 최근 극심한 내분은 물론, 내부적 불법이 드러나며 심각한 위기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에는 법원이 김성현 목사의 부정청탁에 의한 '업무상 횡령'을 인정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기도 했다. 또한 조만간 개혁측이 김성현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대표선임결의 부존재' 소송에 대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만약 해당 소송이 받아들여질 경우, '임시사무처리권자' 직위도 잃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김성현 목사 측은 '임시사무처리권자'를 앞세워, 임시 교인총회(임시사무처리회) 소집을 시도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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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자유통일당, ‘공천사기극 왜곡보도’ 당사자 및 언론사 모두 고소할 것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이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공천헌금 요구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밝히고, 관련자들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구주와 대변인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이 철저한 거짓공작에 의한 음해임을 고지했다. 구 대변인은 "세종시에서 대부업체를 운영하는 이모씨가 지난달 27일 유동규 예비후보의 '계양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찾아와 전광훈 목사에게 안수기도를 받았다. 그리고 공천 목적으로 자유통일당에 1억원을 수표로 건넸다고 인터뷰 했다"면서 "알지도 못하는 대부업자에게 다짜고짜 1억원을 요구한다는 것이 과연 상식적인가? 대부업자 이모씨가 처음 만난 사람에게 공천 목적으로 1억 원을 현찰로 주었다는 것 역시 말이나 되는 주장인가? 이모씨는 1억 원을 수표로 건넸다고 주장하지만, 이 역시 전혀 확인된바 없다. 사랑제일교회 재정부는 그 무렵 1억 원의 헌금이 수표로 지급된 적은 없다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YTN은 당사자 간의 대화녹음 파일과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보했다면서도 전광훈 목사 측에서 이모씨에게 1억 원을 요구하였다는 근거 자료를 전혀 밝히지 못했다"며 "수표 역시 당사자에게 요청하여 수표 발급은행과 수표번호, 발행일, 발행액수 정도는 확인하고 보도하였어야 한다. 이모씨도 아직까지 위 수표 정보를 전혀 공개하지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유통일당이 5억원을 먼저 요구했다는 내용 역시 허위라며, "대부업자 이모씨는 그날 이후 지속적으로 자유통일당 측에 먼저 공천 헌금을 지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전광훈 목사는 법적 문제가 발생하면 안 되니 개인적 헌금이 아닌 특별당비로 정당 계좌에 입금하라고 안내했을 뿐"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구 대변인은 이모씨 부부는 지난해 3.1절에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 태극기 대신 일장기를 게시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사람들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공천사기극’ 왜곡 보도한 YTN를 고소한다 선거철에는 항상 악의적인 허위 폭로 및 허위 제보가 있었습니다. ‘생태탕’이라든가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이라는 것들이 대표적인 선거철 허위 폭로입니다. 이러한 제보를 받은 언론사는 관련 기사를 작성함에 있어서 객관적인 자료를 기반으로 하여 사실관계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어야지 어느 일방의 근거없는 말뿐인 주장을 마치 증명된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면 안 됩니다. 그럼에도 YTN은 지난 주말 사이 자유통일당을 음해하기 위해 공천사기극을 벌인 세력의 일방적인 주장을 마치 사실인듯 보도함으로써 마치 자유통일당이 불법적으로 거액의 공천 헌금을 요구한 것처럼 날조하였습니다. 세종시에서 대부업체를 운영하는 이모씨는 지난달 27일 유동규 예비후보의 ‘계양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찾아와 전광훈 목사에게 안수기도를 받았고, 공천 목적으로 자유통일당이 요구한 1억 원을 수표로 건넸다고 허위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내용 자체가 너무 황당합니다. 알지도 못 하는 대부업자에게 다짜고짜 1억 원을 요구한다는 것이 과연 상식적인 상황입니까? 대부업자 이모씨가 처음 만난 사람에게 공천 목적으로 1억 원을 현찰로 주었다는 것 역시 말이나 되는 주장입니까? 이모씨는 1억 원을 수표로 건넸다고 주장하지만, 이 역시 전혀 확인된바 없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재정부는 그 무렵 1억 원의 헌금이 수표로 지급된 적은 없다고 확인해주었습니다. YTN은 당사자 간의 대화녹음 파일과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보했다면서도 전광훈 목사 측에서 이모씨에게 1억 원을 요구하였다는 근거 자료를 전혀 밝히지 못 했습니다. 수표 역시 당사자에게 요청하여 수표 발급은행과 수표번호, 발행일, 발행액수 정도는 확인하고 보도하였어야 합니다. 이모씨도 아직까지 위 수표 정보를 전혀 공개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자유통일당이 5억 원을 먼저 요구하였다는 내용 역시 전부 허위입니다. 대부업자 이모씨는 그날 이후 지속적으로 자유통일당 측에 먼저 공천 헌금을 지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전광훈 목사는 법적 문제가 발생하면 안 되니 개인적 헌금이 아닌 특별당비로 정당 계좌에 입금하라고 안내하였습니다. 물론 당비지급과 공천 사이에 관련성은 없습니다. 특별당비는 공천심사에 있어 정당기여도에 대한 평가요소 중 하나로서 어느 정당에나 존재하는 항목입니다. 이모씨는 관계자들과의 모든 통화와 대화를 고의적으로 녹음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YTN은 전광훈 목사가 이모씨에게 5억 원을 먼저 요구하였다는 어떠한 자료도 제시하지 못 하였습니다. 그런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YTN은 당사자 간에 대면한 자리에서 주고받은 대화까지도 몰래 녹음할 정도의 인품을 가진 대부업자의 말만 믿고 왜곡 보도를 한 것입니다. 이모씨의 이후 행보는 더욱 의심스럽습니다. 5억 원의 특별당비 대신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대부업체 명의의 차용증을 작성하여 주면서, 이를 근거로 비례대표 공천 및 자신의 입당식 행사를 진행해줄 것을 요구했고 심사결과 공천에서 탈락하자 22일 자유통일당 여의도 당사에서 소란을 피워 경찰이 출동하는 일까지 발생한 것입니다. 본인이 너무도 당연하게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그리고 이모씨는 미리 계획이라도 하였다는 듯이 곧바로 YTN 기자와 인터뷰를 하는 치밀함을 보여주었고, 당일 저녁 YTN의 최초 왜곡 보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대부업자 이모씨가 자유통일당에 건네준 차용증입니다.(사진) 자유통일당이 확인한바에 따르면, 이모씨 부부는 작년 3.1절에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 태극기 대신 일장기를 게시하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사람들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사진) 이 사람이 이모씨의 남편 이정우씨입니다. 게다가 YTN은 이때도 이정우씨와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즉, 이번 공천사기극을 벌인 자들이 작년 3.1절 일장기 게시 부부라는 사실을 YTN은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이번 사건의 본질인 것입니다. 보도의 객관적 근거가 없고 주장 자체가 너무 황당한 보도였음에도 불구하고, YTN은 오기를 부리며 같은 내용의 기사를 주말 내내 ‘[단독]’이라는 이름으로 반복적으로 보도하였고 오늘 아침에도 의미 없는 후속보도를 하였습니다. 자유통일당은 처음부터 의도된 공천사기극을 벌인 대부업자 이모씨와 기본적인 팩트체크도 하지 않고 허위 왜곡보도를 한 YTN, 그리고 YTN 담당 기자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로 마포경찰서에 고소합니다. 자유통일당은 앞으로도 선거를 방해하는 음해세력에 대하여는 어떠한 타협도 하지 않고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여 그에 합당한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혀드리며, 거짓 공작에 어떠한 동요나 흔들림도 없이 총선 승리를 향해 전진할 것입니다. 2024. 3. 25. 자유통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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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다시 뜨거워진 ‘비욘드 유토피아’ 재개봉 앞두고 관심 폭발
    오는 4월 11일 재개봉이 결정된 탈북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에 대한 기독교계의 관심이 뜨겁게 모이고 있다. 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관람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력히 형성된 것인데, 역대 북한 관련 다큐멘터리 중 단연 최고라는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 북한의 거짓된 인권과 목숨을 건 위험한 탈북을 폭로한 충격의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의 국내 재개봉이 확정된 가운데, 지난 25일과 26일, 부산과 서울에서 교계 및 지역 정치인들을 초청해 시사회를 진행했다. 극장에서 한 번 내려진 영화가 다시 시사회를 갖고, 재개봉을 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지만, 최근 교계에서 '비욘드 유토피아' 재개봉 운동을 적극 추진하며, 결국 재개봉 전 주요 도시 시사회까지 열게 됐다. 부산 서울에 이어 현재 인천과 경북 지역에서 시사회 일정이 잡혔고, 대구 대전 광주 세종 강원 등 다른 도시에서의 시사회도 조율 중에 있다. 26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시사회에는 특별히 영화 주연인 김성은 목사(갈렙선교회)와 탈북자 이소연씨, 그리고 영화 배급을 맡은 김학중 대표((주)드림팩트엔터테이먼트)가 함께했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박원영 목사(서교총 사무총장)의 사회로 김성은 목사와 이소연씨가 관객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사회에는 박원영 목사와 나영수 목사의 초청으로 유력 정치인들과 교계 관계자들이 영화를 관람했다. 관객들의 관심은 역시 영화의 주연인 김성은 목사와 이소연씨에게 쏠렸다. 특히 1018번의 기적같은 탈북을 성사시킨 김성은 목사에 대한 감탄이 계속 이어졌다. 김 목사는 이날 관객들의 격려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북한 문제에 둔해지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에 대한 우려와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이 영화가 해외에서 극찬을 받고, 상을 수상한 것은 미국이나 영국 등 서구사회에서 볼때 북한의 현실이 너무도 충격적이기 때문이다"며 "말 그대로 현실에 있을 수 없는 일,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북한에서 실제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세계가 경악한 결과다"고 말했다. 반면 "우리 남쪽 사회는 어느새 북한 문제 둔감해졌다. 어느새 만성이 되어버린 안보 불감증과 위험에 대한 안일한 생각은 우리 스스로를 북한의 처절한 현실에 대한 방관자로 만들었다"며 "우리가 북한을 외면하고 현실을 방관해서는 결코 저들을 구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북한에 두고 온 아들을 탈북시키려다 안타깝게 실패한 이소연씨는 이날 아들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에 연신 눈물을 쏟아냈다. 이 씨는 "그저 내가 먼저 누린 대한민국의 평범함과 감사함을 누리게 해주고 싶었다. 허나 너무나 나쁜 브로커를 만났다. 아마 제 기도가 부족했나 보다"면서 "3~4년이 지난 지금도 후회를 한다. 해피엔딩으로 끝날 줄 알고 촬영했던 영화가 결국 아이가 다시 잡혀가면서 너무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선댄스 영화제에서 수상했을 때, 나도 가는게 맞나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결국 나가기로 결정한 것은 내가 가서 화제를 모으면 최소한 북한이 아들을 죽이지는 못할 것이라는 생각에서다"면서 "이 모든 바램과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 그저 비와도 걱정, 눈와도 걱정, 얼마나 배고프고 아플까? 나치 수용소보다 더한 21세기의 북한을 알리고 싶었다. 부모의 마음으로 공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력 인사들의 지지 발언도 이어졌다. 이주영 전 국토해양부 장관은 "하나님이 이소연씨 품으로 아들을 돌려보내 주실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김성은 목사님은 정말 대한민국의 큰 영웅이시다. 이 영화가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에 널리 상영되어 북한이 자유의 땅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황학수 전 국회의원은 "영화를 보는 내내 김성은 목사님의 1018번에 걸친 기적같은 탈출이 과연 어떻게 가능했을까 생각했다. 이것은 정말 하나님의 역사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며 "이 영화가 우리민족이 하나되는 물꼬를 트고, 서로를 가로막는 철문을 여는 평화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영성 대표(애터미)는 "영화를 보면서 이 일은 정말 하나님의 기적을 나타내는 영화라고 생각했다. 인간이 어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고 하나님만이 하시는 일이다"고 말했다. 실향민 2세인 나영수 목사는 "이 영화는 하나님을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하나님이 살아계신 대한민국이 북한에 눌리면 되겠나? 이 영화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 믿는다"고 지지했다. 관객들의 질의도 이어졌다. 이소연씨는 탈북 동기를 묻는 질문에 배고픔이라고 답했다. 이 씨는 "사실 동기라고 할 것도 없다. 매일 장마당에 아사한 시체가 즐비하다. 아이들과 노인들이 먼저 죽는다. 21세기에 산에 가서 소나무 껍질을 벗겨 먹는다면 믿겠나?"며 "아무리 발버둥쳐봤자 나아질 것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정말 죽을 것 같은 사람들이 그 땅을 떠나야 살 수 있기에 떠난다. 여러분은 모른다. 24시간 전기가 공급되고 수도가 나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나는 내 앞에서 총살하는 것도 봤다"고 말했다. 지난 1월 말 개봉 당시 북한의 실상을 가장 적나라하게 폭로한 '인권 다큐멘터리'로 알려지며, 전 세계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비욘드 유토피아'는 작품성을 인정받아 '2023 선댄스영화제' 관객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3 시드니영화제 최우수 국제 다큐멘터리 관객상 수상', '2023 우드스톡영화제 2관왕' 그리고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다큐멘터리 예비 후보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국내 성적이다. 해외의 엄청난 찬사가 무색하게 국내 흥행은 초라하기 그지 없었다. 결국 두달여 상영 끝에 극장에서 영화가 막을 내렸고, 최근 박원영 목사(서교총 사무총장)와 나영수 목사(사단법인 나눔과기쁨 이사장)가 총대를 메고, '비욘드 유토피아'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원영 목사는 "이 영화가 이대로 묻히는 것은 정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북한 주민들의 인권, 기독교인으로서의 양심 모두를 함께 묻는 것이다. 이 영화는 반드시 전 국민이 봐야 한다. 그리고 그 일에 기독교가 앞장서야 한다"며 "이 영화를 통해 기독교인들이 소명을 회복하고, 국민들은 북한의 실상을 깨닫고, 정부는 대북정체의 기조를 새로 세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욘드 유토피아'는 4월 1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대강당, 4월 4일 오후2시 인천시청CGV 등에서의 시사회 일정이 확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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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하야방송, 함북노회 재판국의 삼일교회 사건 판결 강력 비판
    교계 인터넷 언론 하야방송이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삼일교회(임시당회장 남서호 목사) 사태를 다시 한 번 다뤘다. 삼일교회 교인들이 원로목사와 직전 임시당회장을 고발한 것에 대한 노회 재판국의 판결문을 분석한 것인데, 하야방송은 판결에 심각한 하자가 있다고 지적했다. 하야방송은 지난 3월 26일 정문일침을 통해 예장합동측 함북노회 재판국의 삼일교회 사건 판결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 시간과 마찬가지로 교회연합신문 차진태 국장이 패널로 함께했다.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rht435ao63Q> 앞서 삼일교회 교인들은 직전 임시당회장이 불법으로 당회장의 권한을 원로목사에게 위임했고, 원로목사가 이를 이용해 불법으로 당회, 제직회 등의 회의를 주재했다며, 이를 노회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노회 재판국은 각 고소내용에 대한 판결을 내렸는데, 피고발인에 대한 유무죄 여부보다는 해당 사건으로 인한 영향 여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노회 재판국은 원로목사는 회의 소집의 권한이 없기에 당연히 결의의 효력이 있을 수 없고, 결정적으로 해당 모임은 정식 회의가 아니라 의견수렴의 과정일 뿐 이라는 피고발인들의 입장을 대부분 인용했다. 하지만 하야방송은 노회재판국이 애초 교인들의 고발 취지를 완전히 무시한 판결이라며, 과정이나 동기는 무시한 채 지극히 결과만 부각시킨 꼴이라는 분석을 전했다. 하야방송은 "교인들은 불법적인 행위를 한 것을 지적했는데, 노회 재판국은 행위에 대한 효력이 없으니 문제가 없다는 식의 결론을 내렸다"며 "허나 법은 결과 뿐 아니라 과정도 본다. 누군가 다른 사람에게 돌을 던졌는데, 맞지 않거나 다치지 않았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인가? 일단 던진 것 자체가 문제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회원들을 모아놓고 회의를 한 것이 당회가 아니고, 제직회원들을 모아놓고 회의한 것을 제직회가 아니라식은 곤란하다"며 "이는 처벌을 최대한 배제한 채 원로목사와 임시당회장을 고발한 교인들을 달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결정적으로 노회 역시 이번 삼일교회 사건과 무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삼일교회가 지난해 6월 8일(주일) 원로목사의 집례로 명예장로 임직식을 했는데, 여기에 노회장을 포함한 주요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순서까지 맡았던 것이다. 합동측은 명예장로 제도가 없으며, 주일에 행사를 열 수 없다. 결정적으로 원로목사는 집례 권한이 당연히 없다. 여러 불법적인 요소가 다분한 행사에 노회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순서까지 맡았던 것이다. 이에 하야방송은 "노회 역시 삼일교회 사태가 확산되거나 주목받는 것을 원치 않기에 이런 식을 판결을 낸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마지막으로 하야방송은 노회 재판국이 해당 판결문을 외부로 유출할 시 처벌하겠다고 경고한 것과 관련해 "심각한 월권"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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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굿네이버스X주니토니, '우리가 함께 그린 초록초록 지구' 프로젝트 진행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지난 22일 주식회사 키즈캐슬과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초록초록 지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초록초록 지구 프로젝트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모든 아동이 건강한 지구에서 살아가기 위해 소중한 물을 지키는 방법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아동부터 성인까지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쌍둥이 꼬마 마법사 주니토니(제작사 키즈캐슬)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환경동요 애니메이션으로 소중한 물을 지키는 방법을 알린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구의 표면 75% 이상을 덮고 있는 소중한 물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샴푸, 린스, 세제 조금씩 사용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 덜어서 먹기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기의 실천을 독려한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굿네이버스와 주니토니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에서 시청할 수 있다. 우리가 함께 그린 초록초록 지구 프로젝트는 굿네이버스의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우리가 그린(Green) 지구'와 주니토니의 환경보호 프로젝트 '초록초록 지구'가 결합한 프로젝트이다. 가속화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시작으로 4월 22일 지구의 날,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공개한다. 아이들이 살아갈 건강한 지구를 위해 뜻을 모은 키즈캐슬은 2022년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아나바다 환경동요를 제작했으며, 올해도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애니메이션 3편을 제작해 지원을 이어간다. 고완석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부장은 "건강한 지구환경이야말로 아동권리 보장의 첫걸음이다"라며, "많은 사람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환경을 보호하여 아동들에게 건강한 지구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기후위기 대응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병선 키즈캐슬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제작한 3편의 주니토니 애니메이션으로 아이들이 환경보호와 실천에 대해 보다 알기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여 주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즐거운 세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2021년부터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우리가 그린(Green) 지구'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위기는 곧 아동권리의 위기임을 알리며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교육, 환경 동아리 활동, 줍깅, 리사이클링 활동 등을 진행해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옹호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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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한신대,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5060 새롭G 한신캠퍼스 수강생 모집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평생교육원(원장 김대숙)은 오는 3월 28일(목)까지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5060 새롭G 한신캠퍼스 (이하 새롭G 한신캠퍼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경기도민 5060세대를 대상으로 총 100여 명을 모집하며, 새롭G 강좌는 4월 27일 개강,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960년생부터 1975년생까지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새롭G 한신캠퍼스 강좌는 공통 과정인 경기학 및 생애 전환교육 과정과 역량 강화프로그램 ▲융복합문화예술 전공(동양화_특성화 과정) ▲한국사 전공(박물관과 함께하는 경기도 시간여행) ▲AI·빅데이터로 보는 부동산 전공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지식(GSEEK) 누리집(https://zrr.kr/cFS5), 캠퍼스별 우편·방문·팩스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지식(GSEEK) 누리집과 한신대 평생교육원(031-379-019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사업은 ‘더 나은 경기를 위한(Great gyeonggi)’, ‘시민의 지성을 향상 시키는(Citizen)’, ‘제2의 기회를 설계하는 열린 대학(College)’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경기도민들의 생애 주기별 맞춤교육을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2년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 1,0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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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부활절 메시지] 미래목회포럼 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할렐루야!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이 이 땅의 모든 이들에게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어둠과 고통에 갇혀 갈 곳을 잃어버린 이 나라와 민족이 부활의 산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빛으로 인도되길 소망합니다. 깨어지고 부서져 흐트러진 마음들이 하나로 모여서 거대한 꿈과 희망의 열매로 맺어지길 기대합니다. 2024년 오늘 온 세상은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대속의 제물이 되어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망 대신, 분열과 갈등, 다툼의 울부짖음으로 가득합니다. 화해와 평화의 노랫소리는 들리지 않고, 고통과 절망, 절규의 외침만이 공허하게 울리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은 첨단시대에 인간의 잔혹함을 재확인시키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창조질서는 끊임없이 파괴되었고, 그 결과 인간의 죄 된 모습은 부메랑이 되어 각종 기후위기를 초래하며 인간의 삶의 터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더욱 가슴 아픈 것은 가뜩이나 둘로 나뉘어 슬픈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우리나라 역시 각종 분열과 갈등의 파고로 진통을 앓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남과 북, 진보와 보수, 동서의 갈등(지역)은 물론, 세대, 남녀, 노사, 빈부,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수많은 갈등의 간극이 점점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정부와 의사들의 양보 없는 전쟁이 치러지고 있으며, 그뿐만 아니라 장기적 경기침체는 당장 먹고 사는 문제와 직결되어 결혼 적령기를 높이고 출산율을 급격히 낮추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차별금지법, 건강가정기본법, 인권정책기본법, 주민자치기본법, 채용절차법, 초중등교육법, 국가인원위원회법 등 악법들이 평등이라는 교묘한 가면을 쓴 채 우리의 삶을 피폐의 지름길로 가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야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 아픔과 슬픔을 어루만져주기 위한 노력보다는 여전히 네거티브 선거로 임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어느 하나 성한 곳이 없이 상처투성이입니다. 이처럼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빠진 오늘, 우리는 모든 욕심과 집착, 탐욕을 버리고, 스스로 낮아져 죽고 또 죽음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산 소망을 몸소 체험해야 합니다. 죄와 사망, 흑암의 권세를 모두 물리치고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기쁨이 되신 부활의 주님을 열렬히 찬미하며, 고통과 절망에서 건져냄을 받길 간절히 간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활 생명으로 거듭나 각종 분열과 갈등의 지긋지긋한 굴레를 끊고, 화합과 일치의 본을 보여야 합니다. 또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섬김의 본을 보이고, 강도 만난 자들을 위해 선한 사마리아인의 성품을 본받아 이 땅의 소외된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깨우고,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온전한 메시지를 전해야 합니다. 2024년 부활의 아침, 이 땅의 모든 전쟁이 멈추고, 평화의 울림이 온 천하에 울려 퍼지길 기도합니다. 또 여전히 서로를 향해 위협하고 있는 남과 북의 대치상황이 하루라도 빨리 복음통일로 끝이 나길 소원하고, 멀리 북한 동포들 역시 주님의 부활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염원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이상기후 현상이 줄어들고, 모든 생명체가 공생하며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꿈꿔봅니다. 아울러 4.10 총선에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살리고, 도탄에 빠진 우리 국민에게 다시 꿈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지도자가 선택되길 기원합니다. 또한, 인구소멸의 길로 가고 있는 대한민국이 다시 힘차게 도약해, 결혼율과 출산율 모두 상승곡선을 그리길 간절히 소망하고, 세계 경제 10위를 넘어서 더 높은 단계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마찬가지로 자유민주주의가 만개하고, 부정과 비리, 부당이 사라지며 정의와 공의, 진리가 살아 숨 쉬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기를 열망합니다. 무엇보다 성장 동력이 멈춰버린 한국교회가 본질로 돌아가 오직 주님만 바라보면서 나아가길 바라고, 영적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기를 소망합니다. 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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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백석대 레슬링팀, 제42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서 쾌거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레슬링팀은 3월 15일(금)부터 21일(목)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따내고 남자 대학부 그레고로만형 단체전 우승까지 거머쥐며 위상을 입증했다. 먼저 그레고로만형 72kg급에서는 김경원 선수(22ㆍ남)가 금메달을 따냈고, 그레고로만형 82kg급 정현준(20ㆍ남), 87kg급 김민철(23ㆍ남), 130kg급 진준 선수(22ㆍ남)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레고로만형 60kg급 구민성(23ㆍ남), 72kg급 진호빈(21ㆍ남), 82kg급 윤석민(20ㆍ남), 87kg급 송찬(23ㆍ남), 자유형 65kg급 조지호(21ㆍ남), 74kg급 이세현(23ㆍ남), 79kg급 김휘찬 선수(20ㆍ남)가 메달을 차지했다.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한재덕 학부장은 “오랜 훈련과 노력 끝에 이뤄낸 성과이기 때문에 더더욱 값지다”며 “레슬링팀의 활약에 발 맞춰 대학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레슬링팀은 지난 2월 ‘주니어 국가대표’ 배출하고, 지난해 12월 추계대회에서는 단체전 우승, 최우수 선수상, 최우수 지도자상, 메달 11개를 획득하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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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한국사회발전연구원, 저출산 극복 위한 거리 서명 전개
    한국사회발전연구원(이사장 김요셉 목사, 원장 김춘규 장로 이하 한사연)이 지난 3월 25일 서울 대학로에서 ‘결혼 기금 2억 무상대출 100만 서명운동’을 위한 거리 서명에 나섰다. 한사연은 출산본부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환 목사),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등 연합단체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등 교단들과도 업무협약(MOU)를 맺고 지난해 8월부터 우리나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극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한사연은 기독교계를 넘어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거리 서명을 시작하기로 하고 이날 방송통신대학교 앞에서 서명 부스를 차리고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서명을 받았으며 향후 전국으로 거리 서명 운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사연 출산장려운동본부(본부장 김춘규 장로)가 전개 중인 결혼 기금 2억 무상대출 100만 서명운동은 ‘결혼적령기(20~35세)의 남녀가 결혼 후 혼인신고 즉시 정부에서 2억 원을 대출해주고 3년 내 1명 출산시 1억원을, 6년 내 2명 출산시 전액 탕감해 준다’는 내용을 국가 정책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 무료결혼식 사업을 전개하여 약 1,000만원이 소요되는 결혼식 장소, 피로연, 예물, 식장 장식, 예복(대여), 주례 등을 일체 무료로 지원하고 자원하는 사명자들이 친정부모 결연, 신생아 보호 및 양육을 돕는 일에 협력하는 것이다. 한사연 출산장려운동본부장 김춘규 장로는 “작금의 상황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추진해야 될만큼 절박하다”며 “재원 마련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지만 실현 가능성에 대해 복지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았고, 실제로 서울시 복지 관련 예산만 10조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사연의 2억원 대출 출산 장려 정책은 야권에서도 비슷한 저출산 정책을 내놓는 등 현실 가능한 정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 장로는 또 “출산 등을 감안하여 20~35세 결혼 적령기의 신혼부부에게 혜택을 주고, 필요한 예산은 정부가 지출해야 하기 때문에 추후 정책이 입안되면 세부적인 지원안을 더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로는 “의학적으로 출산이 불가능한 경우, 입양이라도 하면 출산한 것으로 인정하고, 그마저도 못하는 부부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부모의 연대보증을 받는 방안을 세우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또 다시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출생아 수도 처음으로 23만명대로 떨어졌다. 이 추세라면 올해 연간 합계출산율은 0.6명대로 내려앉을 전망인데, 통계청은 올해 합계출산율을 0.68명으로 예상했다. 특히 지난 4분기 합계출산율(0.65명)은 분기 기준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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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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