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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SCF 정책협의회 개최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총무 장병기)은 지난 11월 10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새 시대를 향한 에큐메니칼 기독학생운동이라는 주제로 ‘KSCF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특별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동안의 기독학생운동을 평가 분석하고 새롭게 요구되어지는 기독학생운동에 대한 지혜를 모았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장병기 총무가 ‘기독학생운동의 평가와 전망’,KSCF학생 대표들이 ‘기독학생운동의 현황과 미래’,박승렬 목사(한우리교회, 실행이사)가 ‘기독학생을 위한 교단의 역할‘에 대해 각각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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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2
  • 몸 안의 쌓이는 ‘독소’ 시한폭탄 되어 건강 위협
    조병준 장로 (일산 신경락한의원 원장) 과거 지독했던 일제지배와 한반도를 초토화시켰던 6.25전쟁을 겪은 우리나라에 있어 ‘가난’은 결코 떼려야 뗄 수 없는 한 몸과도 같은 아픔이었다. 당시 시대를 겪은 우리네 어른들은 하루 한 끼를 연명하기 힘들었던 당시의 ‘가난’에 대해 지옥과도 같았다고 회상한다.? 하지만 하나님이 축복한 나라라는 세계교회의 부러움처럼, 기독교의 급격한 부흥과 함께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우는 급격한 경제발전은 이 땅의 가난을 종식시켰다.? 가난은 종식되어가고 있으나 비교적 짧은기간에 풍요로워진 우리사회는 무절제란 새로운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옛말도 있건만, 절제를 놓아버린 우리는 어느새 ‘지나침’이란 그릇된 습관에 중독이 됐고, 그렇게 수십년이 지난 현재 우리는 지나침이 만들어낸 ‘독소’의 반격에 직면하게 된다.? 과식, 야식, 간식, 자주 접하는 가공식품 등 우리의 잘못된 음식습관이 만들어낸 우리 몸의 ‘독소’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많은 질병을 만들어 낸다. 비만, 변비, 알레르기 비염, 지방간, 고지혈, 아토피 피부염 등과 같은 생활습관병으로부터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 뇌출혈, 뇌졸중, 치매, 암과 같은 중병에 이르기까지 결국은 독소의 축적으로 인한 질병이다. 몸속에 쌓인‘독소’ 대청소로 새로운 활력 찾아 ‘체질개선으로 3개월만에 15~25kg 감량 일산 신경락한의원 원장 조병준 장로(66)는 몸안의 독소를 몰아내는 ‘디톡스보링건강법’을 창시한 해독의 전문가다. 그는 독소에 병든 우리의 몸을 3개월간 집중 관리를 통해 후유증 없이 모든병의 원인이 되는 내장지방을 줄이고, 독소를 빼내는 요법을 개발해 수많은 환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조 원장의 이 건강법 이론은 단순하고 명확하다. 현대인은 음식과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독소는 많이 들어오는데 반해?이를 배출시키지 못해 독소의 축적이 심해지고 있다는 것. 그러다 어느 수치를 넘어서는 순간 폭발해 질병으로 들어나 몸을 괴롭힌다는 설명이다. 조 원장은 “누구나 일생에 한번은 3개월 해독프로그램을 통하여 독소를 빼내주고 정화시킬 필요가 있다. 더욱이 50대를 전후해서는 노후된 차의 엔진을 보링해주듯 해독을 해주는 것이 심각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독소가 쌓일 수밖에 없는 현대인에게 해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해독 후 독소가 다시 축적되지 않도록 교정된 식사와 생활습관 등을 가지고 살면 질병 없이 건강한 노후를 살게 된다”고 말했다. 또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 35%의 사람들이 반건강 상태에 처해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미병(未病)상태로 아건강(亞健康), 회색지대라고도 불린다”며 “이는 질병으로 가기 직전인 상태로 피로와 목과 어깨의 통증, 분노, 우울감, 소화불량, 불안감, 수면장애 등 7대 증상”이라고 소개했다. 보통 문제가 되는 독소의 축적에 의한 대사기능장애는 대부분 성인병으로 이어지는데 거의 과다한 내장지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을 평생 약물로 조절하는 것이 불순물을 축적시키는 원인이 된다”며 “약독에 의한 2차적인 문제, 뇌경색, 녹내장, 신부전 등이 많아지며 의학계 일부에서는 약물치료에만 의존하는 방식을 우려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고혈압, 당뇨 등 대사성질환들은 혈관이 좁아지고 혈전이 생겨서 보내야 할 곳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게 되므로 인체에서 자생력으로 압력을 높인 것인데 인위적으로 압력을 낮춰가면 뇌나 신장 등 주요장기에 보내야할 만큼의 혈액공급이 잘 안되어 시간이 갈수록 그쪽부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그는 “고혈압과 당뇨도 해독과 청혈이 근본치료가 될 수 있다. 독소가 과다한 내장지방을 제거해나가는 해독은 궁극적으로 약을 끊고도 수치가 정상이 되게 해준다”고 밝혔다. 특히 신경락한의원에서는 청혈주스와 같은 원리인 복합 활성 효소를 통한 청혈 해독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복합 활성 효소는 과도한 체지방 및 내장지방을 감소시키고, 대소변을 잘 볼 수 있도록 노폐물 제거, 대사 활성화, 영양공급, 지방 분해, 면역력 증가, 항산화·항노화, 스트레스 독 해소를 돕는 효능을 갖고 있다.? 현대인들의 영원한 고민과도 같은 비만과 다이어트에도 해독은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고 말한다. 조 원장은 “지방제거를 위해 먼저 환자의 몸 안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고기능성 효소와 한약으로 제거하는데, 이는 대사 기능을 높여주고 한쪽으로 위의 축소를 도모해 소식하는 체질로 만든다”고 소개했다. 또 “다이어트는 감량보다 감량후에 요요현상이 안 오도록 몸의 대사기능이 활성화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러기위해서는 각 장기가 활성화되어 노폐물인 지방위주로 감량이 되어야 하는데 해독치료를 통하여 지방이 제거되다 보니 부수적으로 감량이 따른다”고 밝혔다. 여기에 “보통 3개월간 10~15kg 정도 감량을 하게 되지만 25kg도 감량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덧붙였다. 늦은 나이 하나님 부르심에 한의학 입문 하나님이 주신 의료 달란트로 선교활동 활발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장로로 재직 중인 조 원장은 평생을 하나님의 명령에만 순종하며, 헌신해 온 독실한 신앙인이다. 그는 수학교사로 일하던 자신이 늦은 나이에 한의학을 공부하고, 한의사가 된 것 역시, 하나님의 뜻이었으며, 이 안에는 자신을 통해 행하실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확신하고 있다. 그는 교회학교, 실업인선교회, 의료선교회, 영광선교회 등의 선교단체를 통해 활발한 선교를 펼치고 있으며, 양로원, 무지개 마을, 비인가 보호시설을 돌며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돌보는 일에 전심으로 임하고 있다. 특히 대다수의 목회자들이 목회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으로 인한 만성 질환을 앓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교회에서 요청 시 우선적으로 건강강의를 펼치고 있다. 지난 2014년과 2015년 국민일보 미션어워드 병의원 부분에서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조 원장은 앞으로 의료 봉사에 좀 더 열심을 내어 해외 선교 봉사활동에 나서기 위해 기도 중이며,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의료 달란트를 잘 사용해 칭찬받는 크리스천이 되고 싶다고 바램을 나타냈다. (신경락한의원 031-902-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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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9
  •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역사교과서의 중요성은 형식이 아니라 그 내용이다 정부 주도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를 환영한다. 그동안 우리 사회가 역사교과서 발행주체를 놓고 벌이는 논쟁은 가히 내전수준이다. 위험한 일이고 불행한 일이다. 첫째,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는 그 필요를 강요받은 것인가? 또는 정치적인 손익계산에 의한 것인가? 에 대한 공세는 이제 멈추어야 한다. 역사교과서 중요성은 국정이냐 검인정이냐가 아니라 그 내용에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초, 중 고 학생들의 역사(한국사)교육을 학문의 독립성과 자율성에 맡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은 국민으로서 통탄할 일이지만, 이미 명확한 사실이다. 드러난 사실, 교과서의 내용과 학습현장의 실상은 학문의 객관성과 교육목적을 의심케 하는 심각성 그 자체였다.그동안의 역사교과서 문제는 학문적 다양성과 공정성, 균형성이 아니라, 경도된 이념집합들에 의한 폐쇄성을 드러냈으며, 독립성을 표방했으나 내면적인 카르텔로 인하여 더 이상 지켜 볼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는 학문의 자유와 그 자율성에도 어긋나는 행태였다. 그러므로 늦은 감이 있으나 정부 주도의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환영하는 바이다.둘째, 정치권은 역사교과서 문제를 정치쟁점화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에 대한 이유는 정치문제가 아니라 그 동안 숨겨온, 학문과 교육을 빙자한 이념 선전의 도구화를 막아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에 역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어린 아이의 이름을 지을 수는 있으나, 그 아이의 인물됨과 장래까지 지래 확정할 수는 없는 것이다. 역사교과서 문제는 정치적 이해득실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청소년들과 국가 장래에 관한 일이요,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우리 국민들은 이미 친일행위 미화나 독재자를 옳다고 동의할 만큼 어리석지 않다는 것을 정치권이 인식해야 할 것이다. 공과(功過)는 분명하다. 역사적 사실은 선동과 패거리의 주장에 의해서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과, 거짓이 역사를 기록하고 진실이 침묵하던 시대는 지났다는 것을 알기를 바란다.셋째, 그동안 기독교가 요구한 내용은 기독교가 국가에 기여한 역할에 대한 역사서술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일을 바로 잡아야 달라는 것이다. 기독교 역사를 제외한 근·현대사 기술은 심각한 역사 왜곡이다. 또한 기독교계는 상대적 진리인 역사 문제에 대하여 절대적인 진리로 판단하여 교계를 또 다른 분열로 빠져들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넷째, 정부는 그동안 우리 학생들로 하여금 패배주의에 젖어들거나, 자랑스러운 조국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옳지 못할뿐더러 거짓된 역사교육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 36년간 일본의 강점과 6.25동란의 폐허 위에서도 세계 최초로 동시에 자유민주주의 확립과 세계 경제대국을 이룩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가 자랑스럽지 않은가? 세계 각국이 인정하는 한강의 기적을 제대로 기술하고 가르쳐야 한다.다섯째, 역사(한국사)교과서 보다 더 심각한 역사왜곡과 북한 편향은 역사(한국사)교과서문제집과 자습참고서, 교사지도서이다. 국정화로 갈 수밖에 없는 중대한 이유다. 교과서 뿐만 아니라, 역사교육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문제집, 자습참고서, 교사 지도서를 바로잡아야 한다. 특히 교육부는 일선 학교에서 역사교사들의 자의적인 프린트 물 역사교육 왜곡도 감독하여 바로 잡아야 한다.자유민주국가의 다양성과 자율성, 공정성을 담보로 한 교과서 검인정제도가 실패하고, 국정화로 갈 수밖에 없게 한 것은 지난 정부의 방조 묵인과 출판사와 집필진들이다. 이제는 국정화 반대 세력들도 파괴적인 국론분열을 조장하지 말고,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통해 올바른 역사 교과서가 집필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 바란다.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해 국민 모두 정치적 논쟁을 접고, 좋은 협력자가 되어 대한민국 미래의 비전과 희망을 창출하는 역사교과서가 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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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6
  • 나사렛대 유학생, 한국문화체험 실시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지난달 31일 외국인 유학생과 교환학생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했다.용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유학생활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중국, 일본, 케냐, 나이지리아, 카메룬, 미얀마, 베트남 출신의 학생들은 각종 민속 볼거리와 테마파크 시설 등을 체험하며 친목을 다지고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중국에서 온 오평 학생(23살, 여)은 “다양한 민속문화와 테마파크를 체험하며 한국 문화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나사렛대에는 미국과 영국, 중국, 일본,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나이지리아, 케냐, 카메룬 등 18개국 16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다.한편, 나사렛대는 지난 10월의 마지막 주말 밤, 대학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밤을 지새우는 자리를 마련했다. 나사렛대 지난 30일 오후 8시부터 31일 오전 7시 30분까지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을 읽고 소통하는 ‘밤샘 책읽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맘껏 독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 독서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계기 마련하고자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참가자들은 인문학도서와 에세이, 소설 등 평소 흥미를 느꼈던 책을 읽고 아침에 후기를 발표했으며 우수 발표자는 도서 기프트카드를 증정받기도 했다.학교 측은 참가자들을 위해 야식타임과 체조, 책제목 끝말잇기 게임,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지루함을 달래주었다.나사렛대 도서관 관계자는 “전공과 취업관련 책 외의 인문학 등 교양도서를 읽을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인문학 도서와 아까워질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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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6
  • 한남대, 제1회 GMLP 다문화영화제 개최
    한남대가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다문화영화제를 개최한다.한남대 글로컬다문화지도자양성사업단(GMLP)은 기독교학과 학생회, 교육학과 학생회와 공동으로 9~10일 양일간 교내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제1회 GMLP 다문화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영화제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첫날인 9일에는 이철하 감독, 리처드 용재 오닐 주연의 <안녕?! 오케스트라>가 상영되고, 이어서 다문화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주인공 용재 오닐은 유명한 비올리스트로서, 6·25전쟁 고아가 되어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인 어머니와 아일랜드계 조부모 사이에서 자랐다.<안녕?! 오케스트라>는 가정환경도 성격도 다른 천방지축 24명의 아이들이 용재 오닐과 함께 오케스트라의 꿈을 향해 펼치는 겁 없는 도전을 다룬다.둘째 날인 10일은 <러브 인 코리아>이다. 영화 <방가방가>에 출연했던 방글라데시 출신의 마붑 알엄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박제욱 감독이 연출했다. 영화 상영 후 마붑 알엄과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붑 알엄은 1998년 외국인 노동자 신분으로 한국에 왔다가 이후 미디어 활동가로 변신해 방송을 제작하고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한편 한남대 GMLP는 이번 영화제 개최를 위해 10월21일 필름포럼·문화선교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필름포럼·문화선교연구원은 1998년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작은 영화관 필름포럼>을 운영하며 다문화관련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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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6
  • 2015 전문인선교대상 수상자 선정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전문직업”을 가지고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명령과 문화명령에 충성하는 각계각층의 기독 정경인, CEO, 실업인, 의료인, 교육인, 법조인, 과학기술인(IT), 방송언론인, 문화예술인들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며 전문인선교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14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세계CEO전문인선교회(대표 박형렬목사, 이하 WCPM)가 주관하는 본 시상은 한국교회에 직능별(CEO) 전문인선교의 중요성과 그 롤 모델을 제시하여 전문인선교를 활성화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의 수상자는 윤형주 대표이사(한빛기획), 이경숙 박사(숙명여대 직전총장), 이덕선 회장(예장통합 남선교회), 이선일 원장(소망정형외과클리닉), 정일웅 박사(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 대표) 등이며, 당일 행사에서는 이들을 위해 박형용박사, 지덕목사, 최재선박사, 김태연박사 등이 축사자로 나설 예정이다. 본 선교회는 “시상식을 통해 일(직업)과 삶 속에서 전문인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기독 CEO, 정경인, 실업인, 의료, 교육인, 과학기술인, 법조인, 방송언론인, 문화예술인들에게 큰 도전이 되고 귀감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교회가 평신도 전문인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업의 전문성과 선교의 전문성을 갖춘 각계각층의 CEO(직능별) 전문인 선교사들이 많이 배출되어 한국교회 부흥과 세계선교를 리드해 나가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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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6
  • 뮤지컬 ‘여리고의 봄’, 10월 재공연 성료
    소극장 뮤지컬 ‘여리고의 봄’은 2014년 8월 서울 혜화동에 소재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12회에 걸친 초연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10월 종로5가 가나의집 열림홀에서 재공연을 펼쳤다. 종교극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다양한 관객에게 어필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지만 공연관계자들로부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데 그 중 한 부분이 바로 뮤지컬 넘버다. 뮤지컬 넘버들 모두가 극 초반부에서는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를 표현하면서 중반부터는 내밀한 감정묘사가 탁월해 뮤지컬을 즐기는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지컬 ‘여리고의 봄’의 넘버 17곡 모두가 이번 작품으로 음악감독에 데뷔한 황금실 씨의 작품이다. 황금실 음악감독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교회음악과 기악(피아노)를 전공하고 피아니스트로 오랫동안 활동했지만 뒤늦게 뮤지컬 음악의 매력을 느끼고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뮤지컬 석사과정을 통해 공연계에 뛰어들었다. 황 감독은 이번 작품이 데뷔작이어서 작업의 어려움이나 심적부담이 많을 것이라는 주위의 염려와는 달리 “대본에 있는 가사를 보자마자 느낌과 함께 멜로디들이 떠올라 작곡의 과정 자체는 어렵지 않았다”면서 “작품 자체가 기독교 극이기도 했지만, 나 자신이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기도하는 가운데 곡들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014년 초연 때의 반응이 너무 좋아 재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음악감독으로서 편곡에 심혈을 기울였고, 그 결과 이번에 사용된 MR은 15인조 밴드 규모의 꽉 찬 느낌을 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게 되었다. 황 씨는 관객들의 호평에 대해 “이 공연을 처음 접하는 관객에게도 익숙함을 주기 위해 주요 3화음을 중심으로 한 코드진행과 A-B-A 형식의 작곡을 하려고 노력하면서도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선율과 코드진행에 싣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차기작도 결정되었는데 이번 뮤지컬 ‘여리고의 봄’의 극작과 연출을 맡았던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이대현 교수와 함께한다. 내년 봄에 무대에 올릴 모노드라마이며 황금실 음악감독은 이 작품에서도 삽입되는 노래와 배경음악의 작곡과 함께 연주도 맡게 된다. 뮤지컬 ‘여리고의 봄’은 11월 1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지만 이후 무대여건이 갖춰진 일부 교회의 초청이 예정되어 있어 계속해서 한국교회의 성도들을 중심으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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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6
  • 저출산 극복 한국교회 전략 심포지엄 개최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공공정책개발연구원(원장 장헌일)이 주관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 전략’ 심포지엄이 지난 11월 3일 부산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강당 손양원홀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장헌일 목사의 사회로 열려 전광식 총장(고신대학교)의 축사와 최홍준 목사(국제목양사역연구원 원장)의 격려사 감경철 장로의 개회 인사에 이어 저출산 및 영유아 교육 관련 전문가들이 구체적인 저출산 극복의 실질적 사례와 해법, 한국교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을 벌였다.감경철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국가와 국민 없는 교회를 상상할 수 없듯 저출산 위기라는 국가적 문제는 한국교회의 과제로 직결된다”며 “금일 진행된 심포지엄을 통해 논의된 의견을 모아 저출산 극복을 통한 영유아보육 및 교육정책을 한국교회와 함께 실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격려사를 맡은 최홍준 목사는 “사회적 문제로 방관할 수 있는 저출산 문제를 남이 아닌 ‘우리’, 그리고 ‘나’의 과제로 끌어와 다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현 시점에 가장 필요한 세미나가 아닐까 한다”며 본 세미나의 중요성을 피력했다.‘출산 및 육아 지원을 위한 교회의 참여 방안(광양대광교회 사례)’이란 제목으로 발표한 신정 목사(광양대광교회)는 “저출산 시대 속에서 한국교회는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 섬김과 나눔으로 그들에게 다가가면 교회 밖 세상과 접촉점을 만들 수 있고 교회는 세상을 향해 소금과 빛의 사명을 다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임신여성에서부터 영아와 아동 그리고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다문화가족센터 등 다양한 사역을 통해 실제적인 지역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통해 출산 장려를 위한 실질적 교회시설활용과 함께 하는 것이 한국교회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김선희 교수(고신대 사회복지학과)는 ‘출산장려 정책과 실천 방안-저출산 해결의 출구:청년 일자리와 일.가정양립 사회 환경 조성’이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2014년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1.19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권이다”며 “저출산 대책은 우선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일과 보육이 양립 할 수 있는 출산친화적이고 가족 친화 적인 사회 환경 조성이 우선되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또한 “무엇보다 한국교계 지도자들과 민·관·학·산의 전면적인 조직화된 사회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교회가 지역 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출산친화적 국민운동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장헌일 목사는 정책제언에서 ‘저출산 대응을 위한 종교시설 활용방안을 제시하며 “한국교회가 가장 시급히 공공신학적 관점에서 교회의 공교회성과 공공성에 기초한 대국민과 대정부 차원의 공공정책적 함의와 참여를 포함한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범교단차원의 ‘출산장려범국민운동’에 더욱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편, CTS는 내년 상반기 광역도시를 중심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 및 해결방안 모색 등을 위한 세미나를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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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6
  • 백석문화대, 지역에 뜨거운 온정 나눠
    백석문화대학교(총장 김영식) 사회복지학부 재학생 및 교수 일동은 지난 10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안지역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게 각각 500장씩 연탄 총 5,000장을 전달했다.봉사 당일 오전, 집결 장소에는 총 45명의 재학생, 6명의 교수들이 모여 각자 연탄 배달을 맡은 가구와 부족한 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각자 맡은 가정에 찾아가 연탄창고까지 연탄을 배달했다.특히 사회복지학부 재학생들은 이번 연탄배달 봉사를 위해 10월 28일과 29일 교내 예루살렘광장과 운동장 등지에서 기금 모금을 위한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사회복지학부 송낙선 학부장은 “사회복지학부의 특성상 재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 대항 사랑과 나눔, 기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과 연탄 수혜자 선정, 전달까지 체험했다. 제자들이 훌륭한 봉사의 일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에 참석한 박재완 학생(사회복지학부 2학년)은 “지금까지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처음엔 아무런 생각 없이 학부 행사라서 참가했는데, 직접 검댕이를 묻히며 연탄을 나르고, 받은 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기뻤다.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학부의 연탄봉사활동 행사는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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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6
  • 박요한 목사, 한국교회 이단 정죄 현실 집중 조명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바른신앙수호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던 박요한 목사가 최근 책 ‘교회사에 나타난 이단사이비 정죄에 대한 성경적 조명’을 발간하고, 한국교회의 이단사이비 정죄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이 책은 ‘두날개 대표 김성곤 목사의 공청회를 통해 드러난 예장합신총회 이단사이비 대책위원회의 문제에 대한 분석’을 싣고 있으며,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의 입장을 차용해 ‘이단사이비를 만드는 이단감별사 한국교회에서 완전히 몰아내자’는 내용도 담고 있어 가장 최근의 이슈들을 반영하고 있다.또한 △성경의 전통적 고찰 △교회사적 고찰 △한국교회에 나타난 이단의 유형 △이단에 대한 대처방안 등 이단사이비와 관련한 통전적인 시각에서 접근했다.박요한 목사는 저서 서두 인사말에서 “오늘날 한국 기독교는 과거의 지위를 상실하고 오히려 사회를 지도하지 못하고 지도를 받아야 하는 처참한 현실에 놓여 있다. 종교가 그 진정한 책임을 망각할 때 독버섯처럼 뿌리를 내리는 것은 당연히 이단들”이라며 “이단들을 탓하기에 앞서 우리 자신들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순리”라고 말했다.또한 “교회의 병든 현실은 내적으로 사이비신앙운동과 이단들의 발생으로 인해 점점 위기감이 증대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이단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면서 하루속히 신도들이 성경말씀에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며, 바른 교리와 신학을 통해 교회의 건전성을 회복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한국교회연합 바른신앙수호위원회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공부한 경험을 토대로 이단사이비를 연구하는데 신중하고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단연구가들과 목회자 및 신학도들에게 적으나마 참고 자료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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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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